충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2곳 선정 | ||||
총 사업비 29억…연간 1809㎿h 전기생산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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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 벌랏마을과 진천군 문백면 공예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함께 설치해 마을 단위 또는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전국에서 9개 마을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청원 소전 벌랏마을’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내년까지 국비 14억 1700만원을 포함 총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마을회관 등 공용시설과 개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충북도는 두 마을을 합해 연간 1809㎿h의 전기생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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