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E1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 | ||||
안정적 LPG공급구조·대체자금 조달력 평가 | ||||
| ||||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5일 ㈜E1의 발행예정인 제2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국제도입단가와 환율변동 등에 대한 가격대응능력, 전국적 유통망에 기반한 안정적인 LPG 공급 구조, 우수한 자산가치에 기반한 대체자금 조달력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도의 전망을 안정적으로 봤다. 국내 LPG 산업은 2개 수입사(동사와 SK가스)와 4개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의 과점적 경쟁 구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동사는 인천, 여수 및 대산의 대규모 저장기지와 전국적 판매 Network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LPG 수입·판매는 저장시설과 유통망의 구축 등으로 인하여 신규 진입이 용이하지 아니해 향후에도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LPG 소비량은 LPG 등록 차량의 감소로 인한 운수용 수요의 감소,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으로 인한 가정상업용 수요의 감소 등으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다만, 동남·동북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중계수출 물량의 확대, 고유가 기조 지속에 따른 석유화학용 대체 수요의 회복 등에 힘입어 전체적인 판매량 수준은 견조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LPG의 대중연료로서의 특성상, 최종소비자에 대한 판매가격이 외생변수의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지는 않으나, 시차를 두고 도입가격과 환율의 변동분, 운송비와 유통마진 등이 판매가격에 반영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이익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6월 말 현재 총차입금 규모는 1조328억원으로 동사의 자금창출력 대비 다소 과다한 수준(총차입금/수정EBITDA : 10.8배)이나, 차입금의 약 36%가 매입채무 성격의 Banker’s Usance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한 보유자산 가치(충전소 및 저장기지 부지 4,370억원 및 LS네트워크 지분가치 6784억원 등)에 기반한 대체자금 조달력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 ||||
2013년 9월 26일 목요일
한신평, ㈜E1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