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석탄에 ‘ASK’를 던지다 | ||||||
‘그린콜’ 편, 광고 전문 사이트서 ‘신선한 CF 1위’로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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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최근 선보인 기업PR 광고 ‘그린콜’ 편이 화제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 달부터 시작한 ‘ASK 이노베이션 캠페인-그린콜’ 편 광고가 광고 전문 정보 사이트 TVCF에서 ‘신선한 CF’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그린콜(Green Coal)’ 기술의 요체를 일반인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그린콜’ 기술은 값은 싸지만 공해 문제로 쓰임새가 적은 저급 석탄을 일산화탄소와 수소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화 한 뒤, 황화수소, 이산화탄소 등의 불순물을 제거해 합성석유와 화학제품 등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SK이노베이션은 부존량이 석유의 3배에 달하는 저급 석탄을 활용한 그린콜 기술이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2∼3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한창이다. ‘그린콜’ 편은 조만간 신문 등 인쇄매체용 광고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그린콜’ 편에 이어 역시 차세대 녹색에너지 기술로 상용화 준비 중인 ‘그린폴’ 편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린폴 기술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플라스틱 등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김정기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ASK’ 광고 시리즈는 고정 관념과 편견에 물음을 던져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는 SK이노베이션의 경영 철학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SK이노베이션, 석탄에 ‘ASK’를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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